Translate

Thursday, February 13, 2025

8권에 8천원, 책벌레들은 절대 못 참지

 bookworms 모이세욧!!

지나가는 길에

권당 천 원에서 삼 천원에 판다는

현수막을 보고 후다닥 들어왔다가

헌 책들을 표빙하다보니

몇 시간이 금세 지나버렸습니다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펄벅의 대지는

양장본으로 구해서

그 가치가 더할 것 같습니다



바베는

거제촌집에 놀러온 아이들에게

밤하늘의 별자리를 가르쳐 주는 걸

좋아하는데요

초딩 시절 김영사에서 나온 별자리여행 책 덕분예

별자리도 짚어주고

별자리에 얽힌 그리스 로마 신화를 들려주는

멋진 이야기꾼이 될 수 있었죠.

이사 다니면서 사라진 책의 추억이

오늘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미국대기업의 최초여성 CEO인

HP 대표 칼리 피오리나 자서전이 눈에 띄었는데요

엔씨소프트의 CTO 윤송이가

미주 법인을 말아드시고

백만 원에 이르던 주가가

십만원대로 곤두박칠 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례가 오버랩되어

자화자찬을 얼마나 했는지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찰리와 쵸콜릿 공장의 저자인 로알드 달이 쓴

소설 맛을 찾은 건

진흙 속 진주를 찾은 느낌

유튜브채널에서 찐영상 찾은 느낌이랄까요



올해도 수 차례 찾을

태국

방콕의 골목골목 사진과 이야기가 잘 담긴

여행수필집도 찾았습니다


대구와 부산에서 밤에 쓰러지면

영원한 밤을 맞이하게 되는 현실인데요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들을

여덟 분의 의대 교수님들이 전해주네요





26세 차이의 연상남이자

레저 개발 업계 재벌을 남편으로 맞이한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의

하버드에서 배웠다던 희망의 공식이 궁금해졌습니다

전작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당시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총 8권을

8천 원에 구입하였는데요

오매 득템

대구동성로

자라 맞은 편에 위치한 1층 가게에서

깔세로 장사하고 있더라고요

주인장께 물어보니

3월 중순까지는 장사할 거 같다고 합니다

책을 즐기시는

바베네 아부지께서

치매병을 앓기 전까지 하셨던 일이

바로 이런 헌책을 판매하는 일이었고요.

손님이 귀하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헌책방 인기가 좋습니대이






초딩시절 바베는

집에 읽을 책거리가 떨어지면

아부지의 헌책방에 들러

책을 한 웅큼씩 들고 왔고요.

덕분에

영어 강의건

부동산 강의건

참여한 수강다들이 지루하지 않는

썰이 넘치는 썰부자가 될 수 있었죠

중학생이 되고나니

헌책방의 책들을 다 읽어버리는 바람에

새책방으로 놀이터를 옮기게 되었는데요

제일서작이라는

8ㅡ90년대 만남의 장소로 유멍한 서점에서

1층에서는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2층에서는 저널류를

3층에서는 에세이류를

4층에서는 전문서적류를

좌판깔고 읽어댔던 추억여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세상 참 그렇습니다

그렇게 문간이 닳도록 드나들던

제일서적 문고는

책을 읽지 않는 세대를 맞이하머

쓸쓸히 폐업을 하게 되었고요

그 자리에서 책을 읽던 바베는

어느덧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니까요





이지투어학원이 바베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어

어린 시절의 바베와 교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으며

지도자의 꿈을 키웠는데요

다행히

대학생들에게는 영어를

직장인에게는 투자와 사업을 가르치고 있으니

꽤 괜찮은 지도자로서의 꿈을

이룬 것 같습니다.

칼리 피오리나의 책제목

힘든 선택들마냥

여덟 권의 책들 중 무엇부터 읽을 지

힘든 선택중인데요

과연 바베는

무슨 책을 첫 독서거리로 픽했을지

맞춰보시길 바랍니다 ㅎ

p.s.

서울독서모임은

역시 서울이다 싶더군요

게시글 올리고 한슴 자고 일어났더니

풀마감이 되었더라고요.

대구독서모임은

여석이 두 자리 남았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하는데

두 분을 모십니다

대구 제니스북살롱 일정과 지원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m.blog.naver.com/ohtoeic/223757160379

지인분이

월 30만 원의 인문학 독서 수업이 비싸서

수업을 끊고 영어학원을 등록했다길래

안타까운 마음에

혹여나 책을 싫어하지 않을 아이들과

다양한 장르의 독서와 토론하는

'어린이를 위한 온라인 독서챌린지'를

준비해보고자 합니다

책 한 두 권 읽는다고

내가 변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책 백 권을 읽고나면

자신감이 생긴 내가 보이고

책 천 권을 읽고나면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보임과 동시에

세상에 겸허해진 내가 보이게 됩니다.

일단 천천히 준비는 해보겠습니다.

👱


2026년 일본 취업 시장: 외국인에게 토익(TOEIC)이 절대적인 이유

  2026년 일본 취업 시장: 외국인에게 토익(TOEIC)이 절대적인 이유 stars Thumbnail (IMAGE_1) verified_user content_copy 복사 download 저장 cached 다시 info 정보 2026년 일본 취업...